장애문화예술 국제교류 전문단체 빛소리친구들 ‘유럽현대공연예술네트워크·IETM’ 회원가입

▲ 유럽현대공연예술네트워크(IETM) 홍보 이미지(왼쪽) / IETM 회원단체 RDT와 빛소리친구들 간 교류사진 (오른쪽)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이하 빛소리친구들)이 IETM(유럽현대공연예술네트워크, International Network for Contemporary Performing Arts)의 국내 최초 회원단체가 되었다.

IETM은 현대 공연예술을 발전을 위해 1981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국제 조직으로 “변화하는 세계에서 문화세계의 가치를 지지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지식, 교류를 위한 포럼을 통해 공연예술전문가들에게 힘을 부여하고자 한다.”는 미션에 따라 전 세계 축제 조직위, 회사, 제작자, 극장, 연구 및 자원센터, 대확 및 기관을 회원단체로 보유하고 있다. 연극, 무용, 서커스, 뉴미디어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 세계 약 50개국 450개 이상의 공연예술단체와 개인회원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빛소리친구들의 최영묵 대표는 “IETM의 한국 최초 회원단체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하에서도, 한국의 장애인무용·공연계과 유럽지역을 잇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가입소감과 의지를 밝혔다.

빛소리친구들은 IETM의 일원으로 비전과 목표를 성실히 함께 이행해 나가기 위하여, 한국과 유럽 민간예술단체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담당자(02-6925-5319)